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은 지난 21일 과학기술 기반의 혁신성장 정책연구 강화를 위해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기존 4본부, 7연구단, 5행정팀 조직체계를 3연구본부, 1평가센터, 6연구단, 2실, 5행정팀 조직으로 변화를 줬다. 실효성 있는 팀워크와 차별화된 연구·핵심역량 확보 등 효율적인 조직운영을 도모하겠다는 것.
특히 과학기술정통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및 맞춤형 컨설팅 제공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담조직인 ‘R&D 재정사업 평가센터’가 신설됐다.
조황희 과학기술정책연구원장은 “이번 변화를 통해 4차 산업과 인간중심의 과학기술 등의 정책의제를 선도적으로 추진해 나감으로써 혁신성장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