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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GTX-B노선, 연내 통과되도록 적극 노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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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혜 기자
입력 2019-01-29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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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분당선 연장,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신청해 조기 추진 계획"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9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기획재정부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대상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국토교통부는 29일 "수도권 주거 안정 및 교통난 해소를 위해 수도권 광역교통망 개선방안을 차질없이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이날 GTX-B노선과 신분당선 연장(광교~호매실)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사업에서 제외된 것과 관련해 이처럼 말하며 "현재 예비타당성조사 중인 GTX-B 노선의 경우, 3기 신도시 개발 발표 등 사업의 경제성이 높아질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고 있으며, 비용 절감 방안 등을 함께 강구해 연내 예타가 통과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어 "신분당선 연장(광교-호매실)의 경우에도, 현재 입주민 재원분담사업에 대한 제도 개선 방안을 관계부처와 협의 중이다"며 "제도 개선과 병행해 올해 1/4분기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신청해 조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또 "GTX-B, 신분당선 연장 등 급행·간선 중심의 중추망 뿐만 아니라, 광역인프라 취약지역에 대해서도 성과를 조기에 체감할 수 있도록 관련 절차를 속도감있게 추진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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