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직업' 600만 돌파…류승룡·진선규·이동휘·공명 '닭다리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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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19-02-03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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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

영화 '극한직업'(감독 이병헌)이 개봉 11일 만에 6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일 영진위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극한직업'은 이날 오후 5시 28분 6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극한직업'은 해체 위기의 마약반 5인방이 범죄조직 소탕을 위해 위장창업한 마약치킨이 일약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코믹 수사극이다.

'극한직업'의 11일만 600만 돌파기록은 역대 영화 흥행 순위 3위인 '국제시장'(16일)보다 5일 빠른 기록이자 역대 외화 흥행 순위 1위인 '아바타'(17일)보다 6일 빠른 기록으로 역대 코미디 영화 흥행 1위인 '7번방의 선물'(19일)을 비롯해 천만 영화 '베테랑'(12일), '괴물'(12일), '광해, 왕이 된 남자'(20일), '해운대'(16일), '변호인'(15일)의 기록을 경신해 눈길을 끈다.

특히 관객들과 직접 소통하기 위해 이병헌 감독과 무대인사를 진행 중인 배우 류승룡, 진선규, 이동휘, 공명은 경기 지역 무대인사 도중 600만 돌파 소식을 접하고 제6의 멤버 치킨과 함께 재치 넘치는 인증샷을 공개하며 관객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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