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환 세종경찰서장을 중심으로 전 경찰 인력이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지역 내 모든 전통시장을 찾아 주민들과 상인들을 만나 대화의 시간을 갖는 등 치안현장을 점검했다.
앞서 지난 달 말께 전통시장을 방문한 김 서장은 시장상인회장·생활안전협의회장 등 지역주민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시장 내 범죄예방과 주변 교통관리 대책을 논의했고, 간담회 이후 전통시장을 돌며 상인들과 담소를 나누며 물건을 구매했다. 전통시장 활성화에 경찰도 역할을 하겠다는 약속도 함께했다.
김 서장은 "상인 분들이 명절 대목에 걱정 없이 생업에 전념 하실 수 있도록 시장 주변 교통관리와 범죄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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