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광역시청 모습[사진=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가 지역 중소기업을 위해 올해 2000억원을 경영안정자금으로 지원한다.
상반기는 1400억원, 하반기는 600억원이다.
11일 광주시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광주시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으로, 제조업 전업률 30% 이상인 제조업체와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체다.
지원조건은 2년 거치 일시상환으로 업체당 3억원 이내다.
명품강소기업과 일자리우수기업, 우수중소기업은 5억원 한도로 지원한다.
또 중소기업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시비로 2~3%의 이차보전액을 지원한다.
상반기 신청 기간은 8일부터 자금이 소진될 때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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