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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면 돕는 기능성 침구 인기, '매트리스 토퍼'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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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연 기자
입력 2019-02-11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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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브자리·알레르망, 경쟁 '치열'

이브자리의 시그니처 타퍼(왼쪽)과 알레르망의 프리미엄 롤업 토버 레블로(오른쪽) [사진=이브자리, 알레르망 제공]


최근 숙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주요 침구업체에서 앞다퉈 기능성 침구 제품 라인을 강화하고 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주요 침구 기업 이브자리와 알레르망은 매트리스 토퍼를 선보이며 기능성 침구 시장 잡기에 나섰다. 매트리스 토퍼는 바닥 또는 침대 매트리스 위에 깔고 사용하는 제품이다. 낡은 매트리스나 딱딱한 바닥 등 불편한 잠자리에서도 숙면을 취하도록 돕는다. '워라벨(일과 삶의 균형)' 등 삶의 질을 중시하는 풍조가 유행하며 기능성 침구 시장은 연평균 30%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브자리는 맞춤형 수면 전문 브랜드 슬립앤슬립을 앞세워 기능성 침구 시장에서 보폭을 넓히고 있다. 

이브자리의 '시그니처 타퍼'는 상층부는 고밀도 메모리폼을 적용해 체압 분산을 돕고, 아래쪽은 탄성력이 높은 우레탄 폼으로 지지력을 높였다. 두께 3cm부터 15cm까지 다양하게 구성돼 개인의 선호도와 바닥과 바닥, 침대, 모션베드 등 사용 환경에 따라 적합한 두께를 선택할 수 있다. 3단으로 접어 보관할 수 있는 제품도 있다. 이 외에도 방수커버가 적용돼 오염을 방지하고 집먼지진드기를 차단해 쾌적한 수면 환경을 만든다.

이브자리의 '시그니처 타퍼'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직접 경험해볼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이브자리의 수면 솔루션 토탈 숍 슬립앤슬립에서는 전문 컨설턴트가 맞춤형 수면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경추측정기 등 전문 도구를 사용해 개인의 체형을 분석하고 알맞은 제품을 추천한다.

알레르망은 지난달 매트리스 토퍼 2종을 출시하며 기능성 침구 대전에 합류했다.

알레르망의 '프리미엄 롤업 토퍼'는 고밀도 메모리폼을 사용해 지지력과 복원력이 뛰어나다. 자주 뒤척이는 상황에서도 체압을 고르게 받쳐준다. 내부에 온열매트나 방수매트를 삽입해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속커버와 겉커버는 알러지-X커버 원단으로 제작돼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물질을 차단한다. 지퍼형으로 분리가 쉬워 세탁도 간편하다.

기능성 침구 시장 성장세가 상당한 만큼 알레르망은 후속 기능성 침구 출시를 위한 연구개발(R&D)을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기능성 침구 시장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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