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대우산업개발에 따르면, 대구시 동구 신암동 235-1번지에 짓는 '이안 센트럴D' 오피스텔이 최근 계약을 완료했다. 또 아파트의 경우 정당계약 후 부적격자 등의 발생으로 지난 9일 선착순 계약이 마무리됐다.
단지는 작년 12월 특별공급을 제외한 438가구 모집에 1만8244건이 접수돼 평균 41.65대 1, 최고 380.5대 1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특히 오피스텔은 2~3인 가족이 살기에 적합한 주거용으로 설계해 관심을 모았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2층, 10개 동에 1179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아파트 999가구(전용 59~116㎡)와 오피스텔 180실(전용 51~68㎡)로 구성됐다. KTX·SRT·대구지하철1호선 동대구역 초역세권 입지에 위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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