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우수 사례 발표에서 군산사랑상품권이 4개월 만에 8,500여개의 가맹점 모집, 910억원 상품권 판매 등의 기록적인 성과를 거뒀고 상품권 발행의 준비 과정, 지역경제 효과, 시민 호응도 등 자세한 설명으로 지자체 관계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군산시 상품권 발행의 성공사례에 자극받은 경기도 시흥시, 인천시 서구, 완주군, 영광군 등 많은 지자체에서 잇따라 군산시를 방문했다.
또한 기존에 상품권을 판매하지 않았던 금융기관들의 상품권 추가 판매기관 지정 요청도 쇄도하고 있다.
이와함께 시대 흐름에 맞춰 청장년층들의 사용편의, 모바일 상품권 발행 및 모바일 쇼핑몰 구축 등과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한 부정유통 방지 대책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상품권 운영에 대한 지역경제(상권) 영향 분석과 부정유통 관련 대책 및 타사업과의 연계 가능성을 기관용역할 예정으로 지역 상권이 살아나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