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진기자협회(이동희 회장)는 제55회 한국보도사진전을 앞둔 18일 대상 수상작인 동아일보 원대연 기자의 <南으로…>를 비롯 네이처(Nature) 부문 가작으로 아주경제 유대길 기자의 '2019년 웃으면 복 돼지요~' 를 선정했다.
한국보도사진상은 스팟, 제너럴, 피처 등 총 11개부문으로, 전국 신문, 통신사, 온라인매체 등 협회원 500여명의 사진기자들이 2018년 한 해 동안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스포츠 등 국내외 다양한 현장에서 취재한 보도사진을 언론사 사진부장 및 외부 전문가들이 엄선해 수상작을 가렸다.
또 한국사진기자협회는 다음달 3일부터 19일(12시 폐막)까지 <평화, 다시 하나로 Peace and Reunion>라는 제목으로 제55회 한국보도사진전을 열고 지난해 취재, 보도한 사진 중에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관련 뉴스, 스포츠, 인물, 예능, 시사와 생활 등 각 분야별 사진 140여점과 ‘2019주제전-평화, 다시 하나로’, ‘역대 대상 수상작’, ‘현장의 사진기자’ 를 포함하여 총 200여 점의 사진을 소개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