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조하나, 전원일기 이후로 연기 관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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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19-02-20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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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일 밤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밝혀

[사진=SBS 영상 캡쳐]



조하나가 연기를 그만 둔 이유를 밝혔다.

19일 밤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설백의 고장, 전라도 강진을 찾은 '불청'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문영은 조하나에게 "왜 '전원일기' 이후로 연기를 안 했냐"고 물었고 조하나는 "연기를 하기 전부터 아이들을 가르쳤다. 둘 중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시기가 오더라"고 말했다.

이어 "사람들이 왜 무용을 선택했냐고 하지만, 나는 무엇을 선택해야 하나 했을 때 고민을 하진 않았다"며 "어릴 때부터 생각해왔던 저의 길이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조하나는 현재 무형문화재 제17호 '승무' 이수자로 무용과 교수로 재직 중임이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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