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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상청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9/02/25/20190225110756933908.jpg)
[사진=기상청 제공]
경북 영양군에서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 규모는 2.9로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25일 오전 9시 30분경 경북 영양군 북북서쪽 14km 지역에서 규모 2.9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36.77도, 동경 129.03도이다. 진원의 깊이는 10km인 것으로 관측됐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에 따른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한편 영양군 지진 소식에 누리꾼들은 “지진 규모도 크지 않고, 피해가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하지만 그래도 불안하다”, “최근 지진들 중 가장 내륙 쪽 아닌가? 괜히 불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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