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글로벌 명품 축제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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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정태석 기자
입력 2019-02-25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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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추가제가 글로벌 명품축제로 선정됐다. 사진=경기 안성시 제공.]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제7회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에서 글로벌 명품 축제로 선정됐다.

지난 22일 백범 김구 기념관에서 열린 제7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식은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에서 주최하고,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행사다.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은 2012년부터 전국 각지에서 치러지는 지역 축제를 대상으로 하는데, 축제의 정체성과 지역 문화발전 기여도 등을 평가한다.

이번 평가에서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는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들에게 우리 문화의 다양성과 우수성을 널리 소개하고, 관광산업 발전과 국가 이미지 개선에도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 받았다.

바우덕이 축제는 이미 지난해 경기도 대표 경기관광축제 선정에 이어 문화체육관광부 전국 최우수 축제로 선정되는 등 그 우수성을 인정 받았다.

우석제 안성시장은 “생각을 바꿔 변화를 추구한다는 시정목표가 지난해 축제에도 반영됨으로써 좋은 평가와 결과를 가져온 것 같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변화와 다채로운 컨텐츠 도입 등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바우덕이 축제를 매력적인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축제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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