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잼라이브]
26일 오후 9시에 대국민 라이브 퀴즈쇼 '잼라이브'가 펼쳐진다. 이날 잼라이브 총상금은 500만원이다.
오늘 힌트는 '1913년, 나는 태어났다. 비행가 '칼 고타'의 손에서!'다. 이는 안전벨트를 뜻하는 것으로 보인다.
항공기 안전벨트를 처음 장착한 사람은 미국 최초의 비행장교 벤자민 파울루아로 알려졌다. 독일의 칼 고타(Karl Gothaer)는 항공기 2점식 안전벨트를 고안한 사람이다.
이후 1951년 메르세데스-벤츠와 GM이 자동차에 2점식 안전벨트에 선택사용으로 제공했다. 현재까지 사용하고 있는 3점식 안전벨트는 볼보에서 1959년 사용했다.

[사진=아이클릭아트]
국내에서는 1990년대부터 안전벨트 미착용시 범침금 부과를 시작했으며, 대대적으로 홍보를 시작했다.
지난해 9월 28일부터는 개정 도로교통법 공포로 인해서 일반도로에서도 운전자와 조수석 동승자는 물론 뒷좌석 탑승자까지 전좌석 안전벨트 전면 의무화됐다. 이를 어기면 운전자에게 3만원 과태료가 부과되며, 동승자가 13세 미만 어린이면 과태료는 6만원으로 늘어난다.
한편, 잼라이브는 누구나 무료로 무제한 참여할 수 있는 실시간 퀴즈쇼다. 방송에서 문제를 맞히면 상금을 가져가게 된다. 우승자는 단독이 될 수도, 다수가 될 수 도 있다. 다수가 되면 상금을 나눠갖는다.
문제가 어려우면 상금이 커지고, 쉬우면 몇 백원까지 떨어진다. 5000원 이상부터 출금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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