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드래곤[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26일 디스패치는 "지드래곤이 현재 복무 11개월 째 여전히 '일병' 계급장을 달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현재 11개월째 복무중이지만 진급 평가에서 합격점을 받지 못했다는 것. 지연 진급의 원인은 지드래곤의 잦은 휴가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디스패치는 파악했다.
권지용은 2월 26일을 기준으로 총 364일을 복무했는데, 그중 약 100일을 부대 밖에서 생활했다.
앞서 지드래곤은 지난해 발목 통증으로 수술을 받고 입원했던 바. 일각에서는 '특혜 의혹'을 문제 삼기도 했다. 당시 YG엔터테인먼트 측은 "군에서 정해진 병가 기간을 엄수하고 개인 휴가까지 모두 반납하여 재활 치료중"이라고 해명했지만 논란은 쉬이 진정되지 않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