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내 일(My Job)을 만나다’를 주제로 양주시와 양주고용복지+센터, 경기북부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일자리를 찾는 시민들에게 일자리 정보와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구인기업에는 현장면접을 통해 맞춤형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박람회에는 양주시에 소재한 30개 기업(직접참여 20개사, 간접참여 10개사)이 참여해 1:1 현장 면접을 진행하고, 양주고용센터, 양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 경기북부상공회의소가 취업지원관을 운영, 기관별 취업지원서비스를 안내할 예정이다.
특히, 이력서 컨설팅, 이력서 무료 사진촬영, 퍼스널컬러 컨설팅, 지문인적성검사, 건강힐링닥터스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통해 구직자의 취업지원과 함께 다양한 체험활동들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 행사를 통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구직자가 일자리를 찾는 기쁨을 누리고, 구인기업은 우수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실업해소와 양질의 일자리 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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