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아주경제DB]]
대신증권은 27일 휠라코리아는 1년간 300%에 달하는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올해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은 14배 수준에 불과하다고 분석했다.
휠라코리아는 지난해 4분기 총매출액과 영업이익으로 각각 7685억원과 828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25%와 60% 증가한 수준이다.
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국내외 모든 사업장에서 고르게 실적이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며 "재고비용과 상여금 등 비용을 고려하면 실제 영업이익은 900억원을 넘어서는 수준으로, 해외 시장에서 실적이 매우 양호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휠라코리아는 지난 26일 5만4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거래일 대비 4.97% 오른 수준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