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연합뉴스]
2일 오전 8시 47분쯤 전북 전주시 덕진구 여의동의 한 물류창고에서 불이 나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불은 창고와 집기류, 플라스틱 물품 등을 태워 5천78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를 냈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살수차 등 장비 13대와 인력 30여 명을 동원해 약 30분 만에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쓰레기 소각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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