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돈곤 청양군수, 청양읍 독립유공자의 집 명패 달기 행사 모습[사진=청양군제공]
청양군(군수 김돈곤)과 청양읍(읍장 최율락)이 지난달 28일 100주년 삼일절을 맞아 국권회복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독립유공자 유가족을 위문했다.
김돈곤 군수와 최율락 읍장은 이날 유족 임승오(81세) 어르신의 집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독립유공자의 집’ 명패를 직접 달았다.
현재 청양읍내에는 국가보훈처에 등록된 독립유공자 9명의 후손 7명이 거주하고 있다.
김돈곤 군수는 “우리가 현재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것은 독립유공자와 그 유족들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라며 “앞으로 그분들의 참된 뜻을 공유하고 독립유공자 유족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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