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 방송화면 캡쳐]
오스틴네 가족이 제주도로 이사 온 것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6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인간극장’은 ‘오스틴과 옥분’ 3부로 꾸며졌다.
이날 오스틴은 제주도로 온 것에 대해 "경기도 살 때보다 돈을 많이 벌 수 있다. 여기서는 늘 일자리가 계속 없으면 다시 경기도로 돌아가야 하나 걱정했다. 하지만 우리 옥분이가 '괜찮아 잘 될 거야'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에 오스틴은 "아내는 어떤 것을 결정하면 바로 한다. 성공한 남자 뒤에는 여자가 있다는 말이 있듯이 아내는 강하다. 사랑한다"라고 말하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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