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승남 구리시장(사진 오른쪽)과 정재연 강원대 경영대학원장이 지난 5일 구리시청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구리시 제공]
경기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지난 5일 시청 민원상담실에서 강원대학교 경영대학원과의 상호 발전 업무협약식을 열었다.
협약식에서 안승남 시장과 정재연 원장은 이같은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입학 우선 선발 및 수업료에 대한 장학금 지원, 세미나 및 특강 초청 등을 통한 정보 교류 등에 공동 노력한다.
안 시장은 협약식에서 "구리의 우수한 인재들과 강원대 경영대학원의 훌륭한 인프라와 만나 큰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정 원장은 ”협약을 통해 시와 대학원이 관학 협력 및 평생 학습의 선도 모델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답했다.
한편 시는 2017년 건국대 행정대학원을 비롯해 3개 대학·대학원과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