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승남 구리시장(사진 가운데)이 지난 6일 상황실에서 열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 심의회를 주재하고 있다.[사진=구리시 제공]
경기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지난 6일 상황실에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 심의회를 열었다.
심의회에서 올해 농림축산식품사업 대상자 선정과 내년 예산 신청을 위한 안건을 상정, 신청자 적격 여부, 사업 타당성 등 심의를 거쳐 가결했다.
내년 분야별 사업 내역은 △농업·농촌 분야 9개 사업(19억원) △축산 분야 5개 사업(2억원) △유통·원예 분야 1개 사업(80억원) △산림 분야 2개 사업(3000만원) 등 17개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101억원이다.
특히 이날 심의회에서 안승남 시장이 농업발전을 위한 자유로운 의견 개진을 제시, 심의위원들의 다양한 의견 교환과 질의·응답이 있었다.
이 자리에서 구리지역 농업인들이 소득 증대를 도모할 수 있는 직거래 장터 운영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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