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는 이날 오전 경기도 수원시 경기도청을 찾아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연 뒤, 이재명 경기지사 등과 함께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통상 매년 하반기에 개최하던 지방자치단체 예산정책협의회를 상반기로 앞당긴 데에는 내년 총선을 앞두고 정부 예산안 편성 단계부터 여당이 목소리를 내겠다는 의도가 깔려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민주당은 앞서 경남도, 세종시와 예산정책협의회를, 제주도와 예산정책간담회를 각각 열고 해당 지역 예산·정책 관련 민원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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