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역 푸르지오 자이' 투시도.[사진=대우건설 제공]
9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경기 수원시 고등동 '수원역 푸르지오 자이', 경기 성남시 창곡동 '위례 포레스트 사랑으로 부영'(공공임대), 경기 시흥시 월곶동 '시흥월곶역 부성파인 하버뷰' 등 7개 사업장에서 청약이 진행된다.
'수원역 푸르지오 자이'는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수원고등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 내 A-1필지에 공급한다. 지하 2층~지상 20층, 아파트 43개 동에 총 4086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797가구가 일반물량이다. 일반분양은 59㎡ 283가구, 74㎡ 514가구 등이다.
'위례 포레스트 사랑으로 부영'은 수정구 헌릉로 1005 A2-13블럭에 들어선다. 10년 공공임대로 임대 의무기간이 끝나면 분양전환도 이뤄진다. 입주자 모집 절차 뒤 4월 초부터 이사가 가능한 후분양 단지다. 전용면적 85·134㎡ 566가구로 지어진다.
'시흥월곶역 부성파인 하버뷰'는 전용 75~79㎡, 297가구 규모로 수인선 월곶역 역세권의 주상복합 아파트다. 단지 인근에는 월곶초와 월곶중, 인천송천고 등이 자리해 자녀 교육환경이 우수하다는 평이다.
모델하우스는 3개 단지가 오픈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 은평구 구산동 '은평서해그랑블', 인천 서구 불로동 '인천불로대광로제비앙', 강원 원주시 무실동 '원주더샵센트럴파크'가 방문객을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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