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간헐적 단식은 일주일에 2일은 24시간 단식을 하고 일주일에 3~5번 정도 아침을 걸러서 일상 속에서 공복감을 유지하는 방법이다.
다만 근육량이 적은 여성들에게 부작용 우려가 있다. 활동량과 먹는 양이 적은 여성의 경우 어지럼증이나 집중력 저하 등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단식의 어려움과 고통을 최대한 줄이면서 단식과 같은 효과를 내는 FMD(Fasting-Mimicking Diet·단식 모방 다이어트)도 주목을 받는다.
이 5일 동안 하루 세끼를 칼로리, 당, 단백질 함량은 적고 불포화지방산 함량이 높은 식사로 대체한다. 식단을 조절한 5일 동안 인체가 음식 섭취를 인지하지 못해 음식물을 먹지 않는 단식과 같은 효과를 낸다는 것이다.
특히 체지방만 감소시키고 근육량은 유지해준다. 이러한 식이요법을 통해 요요현상 등 부작용을 예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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