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故) 장자연 사건의 수사기간 연장과 재수사를 요청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의 참여자 수가 17일 57만명을 넘어섰다. 이는 청원이 시작된 지 5일 만이자 청와대 및 정부 관계자로부터 답변을 얻을 수 있는 기준 20만명을 훨씬 웃돈 수준이다.
이날 오후 12시 25분 기준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따르면 지난 12일에 게재된 ‘故 장자연씨의 수사 기간 연장 및 재수사를 청원합니다’라는 청원의 참여인원 수는 57만7282명에 달했다. 지난 12일 오후 4시경 기록했던 20만여명의 2배가 넘어서는 수준이다.
청원인은 “故장자연씨의 수사 기간 연장 및 재수사를 청원합니다”라며 “수사 기간을 연장해 장자연씨가 극단적 선택을 하기 전 남긴 일명 ‘장자연 리스트’를 바탕으로 한 철저한 재수사를 청원한다”고 적었다.
이보다 앞선 지난 8일에 게재된 ‘故장자연씨 관련 증언한 윤**씨 신변보호 청원’의 참여인원은 33만5275명을 기록했다.
‘故 장자연 사건’과 관련된 두 청원이 청와대 답변 요구 기준 20만명을 넘어서면서 답변 대기 중인 청원으로 분류됐다.
한편 이날 기준 답변 대기 중인 청원은 버닝썬 사태와 장자연 사건과 모두 관련된 것으로 확인됐다. 장자연 사건과 관련된 2개의 청원 이외 답변 대기 중인 청원은 모두 지난 1월 29일에 게재된 것이다. 해당 청원은 클럽 버닝썬 사태와 관련해 클럽과 경찰의 유착관계와 약물 범죄를 철저하게 조사해 달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날 오후 12시 25분 기준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따르면 지난 12일에 게재된 ‘故 장자연씨의 수사 기간 연장 및 재수사를 청원합니다’라는 청원의 참여인원 수는 57만7282명에 달했다. 지난 12일 오후 4시경 기록했던 20만여명의 2배가 넘어서는 수준이다.
청원인은 “故장자연씨의 수사 기간 연장 및 재수사를 청원합니다”라며 “수사 기간을 연장해 장자연씨가 극단적 선택을 하기 전 남긴 일명 ‘장자연 리스트’를 바탕으로 한 철저한 재수사를 청원한다”고 적었다.
이보다 앞선 지난 8일에 게재된 ‘故장자연씨 관련 증언한 윤**씨 신변보호 청원’의 참여인원은 33만5275명을 기록했다.
한편 이날 기준 답변 대기 중인 청원은 버닝썬 사태와 장자연 사건과 모두 관련된 것으로 확인됐다. 장자연 사건과 관련된 2개의 청원 이외 답변 대기 중인 청원은 모두 지난 1월 29일에 게재된 것이다. 해당 청원은 클럽 버닝썬 사태와 관련해 클럽과 경찰의 유착관계와 약물 범죄를 철저하게 조사해 달하는 내용이 담겼다.

[사진=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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