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단은 평소 외부활동이 어려운 중증장애인과 함께 경기도 김포시 월곶면에 위치한 버드몽 테마파크를 방문해 동물원 관람 및 공원산책 등을 함께 나섰다. 쌀 40포대, 생활용품 등 300만원 상당을 후원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석한 서석홍 재단 이사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중증장애인 분들께 행복한 추억을 드릴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좋은 인연으로 이어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지난 2월 인천시각장애인복지관 ‘정월대보름 전통행사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올해 중소기업 현장중심 나눔활동을 작년 12회에서 연 13회로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중소기업연합봉사단 24명은 지난 16일 경기도 김포에 위치한 중증장애인 요양시설 가연마을을 방문해 봄맞이 나들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진=중소기업중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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