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닝썬·몽키뮤지엄 사단 '그것이 알고 싶다'가 파헤친다…다음주 예고편에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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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19-03-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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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가 빅뱅 승리가 연관된 버닝썬과 몽키뮤지엄 사단에 대해 다룬다. 

16일 방송된 SBS 시사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 말미에는 다음 주 방송될 예고편이 공개됐다. 그동안 제작진 측은 트위터를 통해 "클럽 버닝썬에 지분을 투자한 유리홀딩스 및 전원산업에 근무하셨거나 사정을 잘 알고 계시는 분의 연락을 기다립니다" "2018년 4월20~21일과 2018년 7월6일~7일 클럽 버닝썬을 방문하신 분들의 연락을 기다립니다"라는 글로 버닝썬 특집을 예고했었다. 

다음 주 예고편에서 제보자 김상교씨는 "승리보다 XX이 그놈을 조사해야 한다. 아주 나쁜 놈"이라고 말한다. 이어 버닝썬 관계자들은 실소유주에 대해 "호텔이 가장 크다" "몽키뮤지엄 사단 버닝썬의 주인"이라고 주장했다.

관계자가 언급한 몽키뮤지엄은 승리가 운영했던 곳으로, 힙한 라운지로 유명했지만 현재는 폐업한 상태다. 특히 몽키뮤지엄은 지난해 정준영 차태현 김준호가 출연한 KBS '1박2일'에서 '정준영 PD특집' 촬영 장소로 쓰여 재조명되고 있다. 
 

[사진=SBS방송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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