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꾼들은 "야… 이게 무슨 일이냐. 무섭다(mi***)" "인과응보. 살인이 정당하다는 게 아니라 남 등 처먹고 남 피눈물 흘린 대가임. 왜냐. 그 본인은 감방에 숨어있거든 그러니 자연스레 타킷은 가족이지 뭐(ns***)" "원한이 있으면 당사자한테 풀어야지. 이건 아니다(ju***)" "남의 눈에 눈물 내면 피눈물 흘리게 되어있는 거다. 누군가에겐 삶의 전부였던 돈일 수도 있는 걸 사기 친 죄(ko***)" "잘못된 자식을 둔 대가치고는 너무 크다(rx***)" "착하게 살아야겠다. 너무 무섭네(wh***)" 등 댓글을 달았다.
18일 경기 안양동안경찰서는 지난 16일 이희진의 아버지 A씨는 평택의 한 창고에서, 어머니 B씨는 안양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전했다.
경찰은 시신 발견 다음날 17일 용의자 1명을 검거했고, 함께 범행을 한 것으로 추정되는 나머지 3명도 쫓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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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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