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기 인권위원회 민간위원 14명은 인권법률, 인권영향평가, 환경‧건강권, 성평등 분야 등의 민간 전문가 및 장애인, 이주민, 탈북민 등 사회적 소수자 당사자와 시의회 추천 위원으로 구성됐다.
앞서 2기 인권위원회로 활약한 김수정 법무법인 지향 변호사, 박봉정숙 한국여성단체연합 성평등연구소 소장, 김호평 서울시의회 의원이 3기 인권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다. 또 권영빈 법률사무소 변호사, 김예원 장애인권법센터 대표 등 11명이 새롭게 합류했다.
이들은 20일 1차 정기회를 시작으로 2022년 3월19일까지 3년간 인권의원으로 활동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