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무부는 이날 공고에서 한국, 일본, EU, 인도네시아 등에서 생산된 수입 스테인리스 강괴와 열연 판, 열연 롤 제품의 덤핑과 자국 산업의 손해 사이에 인과 관계가 있는 것으로 잠정 판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중국 상무부는 이달 23일부터 한국 포스코(POSCO), 일본 YAKIN사 등 4개 국가에서 수입되는 스테인리스강 관련 제품에 대해 최소 18.1%에서 최대 103.1%까지 보증금을 물릴 예정이다.

[사진=신화/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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