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민주평화당당 의원이 지난 22일 대통령 경호원의 기관단총 노출에 관해 "경호원의 해피닝, 일탈행위"라고 평가했다.
박 의원은 25일 CPBC평화방송 라디오에 출연해 경호원이 군중들 사이에서 기관단총을 보인것은 잘못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박 의원은 평상복 차림의 청와대 경호원이 기관단총의 방아쇠울에 손가락을 얹은 것이 보인 것이 잘못이라고 강조했다.
또 박 의원은 "미국 대통령이 이동할 때 (경호원들이) 그런 무기를 갖고 다니고, 심지어 핵버튼도 갖고 다닌다고 그런다"면서 "(총기 노출은) 대통령 경호지만 그런 일이 어떻게 일어날 수 있었을까"라고도 했다.
박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어떻게 그러한 일이 있어 날 수 있는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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