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시장은 26일 지역 내 체육시설과 대형공사장을 찾아 위험요인을 직접 점검한 뒤,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중요한 사업 현장은 직접 점검하는 등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서도록 할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한 시장은 기온이 올라 야외 활동이 많아지고, 해빙기를 맞아 공사 현장이 늘어나는 시기에 재난 예방 활동의 중요성을 직원들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강조 홍보하기 위해 발 벗고 있다.
이날 한 시장은 먼저 시민의 여가·체육활동이 주로 이뤄지는 시민체육광장의 실내 체육관 3개동, 잔디 축구장 등의 시설을 돌아보며 노후화로 인한 보수 및 설비 교체 필요성을 점검했다.
이어 군포1동 내 지하 2층, 지상 14층 규모의 지식산업센터(아파트형 공장) 신축 공사장을 찾아가 해빙기 안전대책과 근로자 안전 현황 등을 살펴보며 관계자들에게 철저한 재난 및 사고 대비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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