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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라, 실내 미세먼지 잡는데 1등…생육온도·물주기 등 관리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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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환 기자
입력 2019-03-27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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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라가 실내 미세먼지를 줄이는 데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오면서 관심이 쏠린다.

27일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파키라가 4시간 동안 줄인 먼지 양은 155.8㎍/㎥로 저감 효과가 가장 높았다.

이어 백량금(142.0㎍/㎥), 멕시코소철(140.4㎍/㎥), 박쥐란(133.6㎍/㎥), 율마(111.5㎍/㎥) 순이다.

남아메리카 멕시코가 원산지인 물밤나무과 식물이다.

국가농업기술포털 농사로에 따르면 파키라의 관리 수준은 보통이다. 생육 온도는 21~25도로 최저 온도는 13도 이상이다.

중간 이상 높은 광도가 필요해 거실이나 발코니 내측에서 키우는 것이 좋다.

봄, 여름, 가을에는 토양 표면이 말랐을때 충분히 물을 주고 겨울에는 화분 흙이 대부분 말랐을때 충분히 물을 주면 된다.
 

[사진 = 농촌진흥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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