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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유명 아케이드 게임업체 SNK, 5월 코스닥 상장 재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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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 기자
입력 2019-03-27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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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12월 코스닥 상장 연기...최근 증권신고서 제출 공모절차 추진

일본 유명 아케이드 게임업체 SNK가 코스닥시장 상장을 다시 추진한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SNK는 지난 26일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공모절차에 들어갔다.  지난 2001년 설립된 SNK는 '더 킹 오브 파이터즈'와 '사무라이스피리츠', '메탈슬러그' 등 유명 아케이드 게임의 지적재산권(IP)을 보유하고 있으며 라이선싱 사업과 게임 개발 사업 등을 영위하는 회사다.

앞서 SNK는 지난해 12월에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다가 투자심리 위축 등의 이유로 상장을 연기한 바 있다.

이번 상장을 위한 공모가 희망 범위는 3만800∼4만400원으로, 공모 예정 금액은 1294억∼1697억원이다. SNK는 4월 17∼18일 수요예측을 거쳐 4월 23∼24일 공모주 청약을 받을 계획이다. 

상장은 5월 초로 예정돼 있으며 대표 주관사는 NH투자증권, 공동주관사는 미래에셋대우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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