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시민이 주인되는 소통 열린시정 현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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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4-01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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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양시 제공]

시민이 주인이 되는 소통의 열린시정이 현실화 될 전망이다.

경기 안양시시민참여위원회가 지난 3월 29일 공식 출범했다.

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시민참여위원회는 시정혁신, 행복도시, 도시개혁 등 3개 분과로 구성돼 있으며, 사회 각계각층에서 44명이 참여한다.

공약사항을 비롯한 시정현안 전반에 관해 시민의견을 수렴, 정책을 제안하면서 민관 간에 활발한 가교역할을 하게 된다.

임기는 2년으로 1회에 한해 연임 할 수 있다.

매월 1회 정기 및 분과별 모임을 갖고 그간의 활동사항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시민참여위원회는 이날 최대호 안양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수여받고 수석부위원장에 김의중 위원, 부위원장에 안순옥 위원을 각각 선임하고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최대호 시장은 “시민이 주인이 되는 안양을 위해 시민참여위원회가 능동적이고도 창의적 활동으로 시정발전에 밑거름이 돼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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