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 지난해 급여 49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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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정 기자
입력 2019-04-01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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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구 회장이 금호석유화학으로부터 49억9600만원의 보수를 받은것으로 나타났다.

1일 금호석유화학이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박 대표는 급여로 24억3500만원, 상여 25억6100만원을 받았다.

김성채 대표이사 사장은 7억8500만원의 연봉을 받았다. 김 사장은 급여 4억7200만원, 상여 3억1200만원, 기타 근로소득 200만원을 각각 수여받았다.

박찬구 회장.[사진=금호석유화학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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