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전략] 5G 인재와 기업 해외 진출 적극 지원.. 5G 기술 표준 선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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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일용 기자
입력 2019-04-0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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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5G 기업 및 인재 글로벌 시장 안착 위하 세 가지 계획 공개

정부는 5G 관련 국내 기업과 인재들이 해외에 성공리에 진출할 수 있도록 '5G 서비스 글로벌화 지원'. '글로벌 5G 표준화 선도', '국제협력과 연계한 해외진출 지원' 등 세 가지 계획을 세웠다.

먼저 정부는 국내 5G 기술과 서비스가 전 세계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통신사, 제조사, 서비스·콘텐츠 기업 등으로 구성된 5G 컨소시엄을 구축하고, 이들의 특정 국가 진출 및 국제전시회 출품 등을 지원한다.

또한 국내 유망기업과 글로벌 5G 선도 기업의 만남을 주선해 이들이 파트너십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계획이다.

한국 5G 기술과 노하우가 글로벌 5G 표준으로 확고히 자리잡을 수 있도록 표준화 작업도 진행한다. 5G 후보기술 최종 제출 등 세계 최초 상용화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5G 기술과 자율주행차, 스마트팩토리 등 융합 서비스의 실증성과가 국제표준에 반영되도록 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국제협력과 연계한 국내 기업과 인재들의 해외진출을 지원한다 신(新)남방, 신북방 정책과 연계해 스마트시티 등 공동프로젝트를 발굴하고, 고위급 순방, 국제회의를 통한 세일즈 외교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사진=아주경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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