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의왕 부곡초 야구부 23년만에 경기도대표로 출전

[사진=군포의왕교육지원청 제공]

의왕부곡초등학교장(교장 이동현) 야구부가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초등부 경기도 대표 선발전에서 23년만에 우승해 경기도대표로 출전하는 영광을 누리게 됐다.

의왕부곡초는 올해 기흥 보라야구장에서 열린  4차례 경기서 연전연승으로 제48회 전국소년체전 경기도 대표로 선발됐다.

이 우승은 1996년도 선발된 이후 23년만에 이룬 쾌거다.

의왕시 소재에 야구부가 있는 학교는 의왕부곡초등학교가 유일하다.

야구 불모지라고 할 수 있는 의왕에서 이동진감독, 양세언 코치의 훌륭한 지도와 이동현 교장과 김상돈 시장, 의왕시 야구소프트볼협회 김백선회장의 전폭적인 지지로 이룬 쾌거다.

의왕부곡초 이동진 감독은 “전라북도에서 열리는 제48회 전국소년체전에서 최고의 성적을 낼 수 있게 최선을 다해 아이들을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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