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고용노동지청 '서서 일하는 판매직 근로자 보호 캠페인'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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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4-18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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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양고용노동지청 제공]

안양고용노동부 안양지청(지청장 김상환)이 18일 ‘서서 일하는 판매직 근로자 보호’ 캠페인을 (주)이마트 과천점에서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고용노동부 안양지청 주관으로, 서서 일하는 판매직 근로자들의 건강보호는 물론 근무여건을 개선하고자 마련됐으며, 산업안전보건공단과 관내 보건관련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김상환 지청장은 “요금정산원과 상품정리원 등 장시간 서서 일하는 근로자들의 건강보호를 위해 산업안전보건법에서 정하고 있는 휴게시설설치·적정한 휴게시간을 제공함은 물론 의자비치 등 필요한 사항을 철저하게 이행하도록 해달라”고 했다.

그는 또 판매직 근로자 건강보호를 위한 3종 가이드를 사업장에 제공하고, 적극 이행할 것도 당부했다.

한편, 안양지청은 5월~6월 중 관내 판매직 근로자 사용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가이드 이행실태를 본격적으로 지도‧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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