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만원의 성금은 환경미화원 노조원 122명이 한명도 빠짐없이 만원씩 모금한 것으로, 전체 노조원들이 강원도 주민들을 응원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성금은 강원도 피해지역인 고성·속초·강릉·인제·동해지역 이재민 구호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김종암 위원장은 “산불피해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강원도민과 아픔을 같이 하고자 정성을 모았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복귀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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