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은 고용노동부 안양지청 주관으로, 서서 일하는 판매직 근로자들의 건강보호와 근무여건 개선 차원에서 마련됐으며, 산업안전보건공단과 롯데백화점 평촌점, ㈜이마트 산본점 외 9개소 대형마트가 참여했다.
이날 임관택 과장은 관내 유통업체 안전관리자와의 면담을 통해 판매직 근로자 건강보호를 위한 휴게시설설치·운영 등에 대한 애로사항을 확인하고, 적정운영을 위한 의견을 수렴했다.
또 현실적으로 근로자들이 적극 이용가능한 휴게시설 운영방안에 대해 강구할 것도 지시했다.
한편 안양지청은 5~6월 중 관내 판매직 근로자 사용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가이드 이행실태를 본격적으로 지도·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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