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정당 해산 청원의 참여인원 수가 100만명을 넘어섰다. 이에 대응하는 ‘맞불’ 청원인 더불어민주당 해산 청원은 10만을 웃돌았다.
30일 오전 10시 기준 현재 한국당 해산 청원의 참여인원 수는 102만7211명에 달하고 있다. 이는 이 날 0시 기준 76만여 명보다 무려 26만명이 늘고, 청원 게재 8일 만에 100만명을 돌파한 것이다. 민주당 청원은 10만4400명이 참여하고 있다.
한국당 해산 청원은 지난 22일 한국당의 국회 패스트트랙 저지 사태와 함께 등장했다. 한국당 해산 청원과 함께 민주당 해산 청원도 게재됐다. 패스트트랙 지정을 둘러싸고, 국회가 고성과 물리적 충돌이 등장하는 이른바 ‘동물국회’로 변하면서 성난 민심이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으로 몰린 것이다.
한국당 해산 청원의 참여인원 수는 전날 하루 만에 50만명이 늘어 청와대 홈페이지는 접속자 폭주로 접속마비를 겪기도 했다. 현재도 국민청원 게시판 댓글은 ‘접속자 폭주’로 확인할 수 없는 상태다.
한편 한국당 해산 청원 참여인원 수가 100만명을 웃돌다 국민청원 역대 최다 참여인원이라는 기록을 세울지에도 관심이 쏠렸다.
현재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서 역대 최다인원이 참여한 청원은 ‘강서구 피시방 살인사건 심신미약 감형 반대’이다. 이 청원은 지난해 10월 17일에 시작해 11월 16일에 마감했고, 참여인원 수는 119만2049명에 달했다. 청와대 측은 지난해 12월 11일 해당 청원에 대한 답변을 내놨다.
30일 오전 10시 기준 현재 한국당 해산 청원의 참여인원 수는 102만7211명에 달하고 있다. 이는 이 날 0시 기준 76만여 명보다 무려 26만명이 늘고, 청원 게재 8일 만에 100만명을 돌파한 것이다. 민주당 청원은 10만4400명이 참여하고 있다.
한국당 해산 청원은 지난 22일 한국당의 국회 패스트트랙 저지 사태와 함께 등장했다. 한국당 해산 청원과 함께 민주당 해산 청원도 게재됐다. 패스트트랙 지정을 둘러싸고, 국회가 고성과 물리적 충돌이 등장하는 이른바 ‘동물국회’로 변하면서 성난 민심이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으로 몰린 것이다.
한국당 해산 청원의 참여인원 수는 전날 하루 만에 50만명이 늘어 청와대 홈페이지는 접속자 폭주로 접속마비를 겪기도 했다. 현재도 국민청원 게시판 댓글은 ‘접속자 폭주’로 확인할 수 없는 상태다.
현재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서 역대 최다인원이 참여한 청원은 ‘강서구 피시방 살인사건 심신미약 감형 반대’이다. 이 청원은 지난해 10월 17일에 시작해 11월 16일에 마감했고, 참여인원 수는 119만2049명에 달했다. 청와대 측은 지난해 12월 11일 해당 청원에 대한 답변을 내놨다.

현수막 들고 항의하는 한국당.[사진=연합뉴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