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소기업우수제품 특별판매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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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19-05-01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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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7.~5.9.,품질우수․창업기업․사회적기업 제품 한자리에 모여

인천시 품질우수․창업기업․사회적기업 제품을 한자리에서 구경하고, 구매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인천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 「인천광역시 중소기업우수제품 특별판매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판매전은 인천시 산업진흥과, 청년정책과, 사회적경제과가 손을 잡고, 기술력은 있으나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우수제품에 대해 홍보 및 판로 지원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

총 40개사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바른자세 회복을 유지시키도록 설계된 기능성신발, 미니 나무 빨래판, 개성공단 입주기업이 생산한 고품질의 스테인리스 냄비, 안면탈부착이 가능한 투명 위생마스크 등 다양한 제품을 만날 수 있다.

아울러, 7일(화) 오후2시에는 혼성그룹의 청년 밴드인 ‘푸를나이’ 축하공연이 있을 예정이고, 7일부터 8일까지 인천테크노파크의 ‘로봇밴’을 통해 드럼 치는 로봇, 춤을 추는 로봇, 권투를 하는 로봇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구영모 일자리기획관은 “이번 행사는 창업(중소)기업들이 신제품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치열한 시장 환경 속에서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우수제품의 판로 확대를 위해 우리 시는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특별판매전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가치 창출과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데 온 힘을 쏟고 있다.

지난해에는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및 중소기업유통센터 등과 협업하여 총 10회의 특별판매전․공공기관 구매상담회를 개최하였으며, 참여기업 230개사에 18억 5,000만원을 지원함으로써 중소기업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왔다.

◆인천시 중소기업우수제품 특별판매전 참가기업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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