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에 시작된 KB호민관은 고객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한 KB국민은행의 대표적 고객패널 제도다. 지난 3월에 실시한 KB호민관 모집은 9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10명의 고객이 제6기 KB호민관으로 선발됐다.
제6기 KB호민관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6개월 동안 △주제별 활동보고서 작성 및 발표회 참석 △매월 정기모임 및 수시과제 수행 △신상품 및 신규 서비스 FGI 참여 등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게 된다. KB국민은행은 이 과정에서 도출된 의견을 은행 전반에 반영해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 계획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그동안 KB호민관은 고객중심 경영의 중심적인 역할을 해왔다"며 "제6기 KB호민관의 애정 어린 충고와 소중한 의견도 적극적으로 수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