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투자유치자문위원회 회의...기업유치 활성화 방안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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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5-01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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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왕시 제공]

경기 의왕시(시장 김상돈)가 지난달 30일 투자유치자문위원회를 열고, 기업유치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세이프퀴슬 김재홍 대표 등 8명의 위원을 위촉하고, 기업 유치와 청년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백운밸리를 비롯, 시가 개발중인 자족시설용지에 대한 다각적 투자유치 전략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투자유치자문위는 위촉직 위원 8명과 당연직 위원 5명 등 총 13명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앞으로 2년동안 자본투자 및 기업유치에 관한 중요시책, 기업활동 촉진·투자유치 관련 주요정책 등을 자문·심의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정의돌 부시장은“투자유치자문위원회에서 나온 결과들을 향후 투자유치계획에 반영해 백운밸리를 포함한 4개 사업지구에 우량기업들을 중점 유치할 계획”이라며 “새롭게 위촉된 위원들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지역 기업유치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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