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동일 보령시장, 충남도민체전 참가 선수단 훈련 격려 장면[사진=보령시제공]
충남 보령시는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서천군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71회 충청남도민 체육대회를 앞두고 종목별 훈련장을 찾아 막바지 담금질을 하고 있는 선수단을 격려했다.
김동일 시장과 체육회 임원들은 2일 오후부터 육상과 궁도, 게이트볼 등 19개 종목 강화훈련장을 찾아 선수단의 사기를 북돋는 한편, 열정과 뚝심으로 지역의 우수한 생활체육을 널리 알리기 위해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김동일 시장은 “각자의 직장과 가정에서의 위치로 훈련에 임하는 시간 투자와 노력이 쉽지는 않겠지만, 보령시 대표로 선발되었다는 자긍심과 시민들에게 스포츠를 통한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상위 입상을 위해 매진해 주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보령시는 올해 19개 종목에 584명의 선수와 임원이 출전하여 종합 4위 달성을 목표로 치밀한 전략수립은 물론, 실전을 방불케 하는 열띤 훈련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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