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고준희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오킴스의 엄태섭 변호사는 “고준희씨에 대한 악성 댓글을 단 누리꾼 12명(아이디 기준)을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등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법률대리인 측은 앞으로도 포털사이트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모니터링해 악성 댓글에 대해 민·형사상 조처를 할 방침이다.
고준희는 승리와 그룹 FT아일랜드 전 멤버 최종훈(29), 가수 정준영(30) 등이 있는 2015년 카카오톡 단체대화방에 언급된 이른바 ’뉴욕 여배우’라는 소문에 휘말렸다.

배우 고준희. [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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