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국방부에 따르면 정 장관과 에이브럼스 사령관은 지난 6일 오후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1시간 가량 북한의 '신형 전술유도무기'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주된 내용은 한미 정보공유 강화를 비롯해 연합대비태세를 강조 등 북한의 저강도 군사시위에 대한 대응 방안에 대해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한기 합참의장도 북한의 단거리 발사체 발사 사실을 확인하고 곧바로 에이브럼스 사령관과 관련 대책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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