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석수하수처리장 주민친화적 환경시설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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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5-07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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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양시 제공]

경기 안양시(시장 최대호) 석수하수처리장이 주민친화적 환경시설로 재 탄생한다.

시는 석수하수처리장 악취저감을 위한 시설개선 타당성 용역을 이달 말 완료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하수처리장 시설에서 발생하는 악취의 발생 원인을 밝혀내 낮춤방안을 마련하고자 올해 2월 2000만원을 들여 타당성 용역을 의뢰한 바 있다. 용

역결과는 이달 25일 나올 예정이다.

이번 용역은 노후화 된 하수처리장의 시설을 정비해 악취발생을 억제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함으로써 주민친화적 환경기초시설로 탈바꿈시키겠다는 것이 최종 목표다.

특히 석수2동 제일산업개발 부지 공영개발에 앞서 해결하는데도 초점을 맞추고 있다.

시는 용역결과를 토대로 악취를 발생시키는 시설물을 개선해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악취저감을 위한 사업시행 방식을 집중 분석 비교해 최선의 방안을 선택할 계획이다.

최대호 시장은 “석수하수처리장 인접 주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한 실효성 있는 용역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세심히 분석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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