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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비편의점 사업 변수 지속" [신한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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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지 기자
입력 2019-05-09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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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9일 GS리테일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직전보다 8% 내린 4만6000원을 제시했다.

1분기 GS리테일의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4.4%오른 2조828억원, 영업이익은 1% 감소한 214어원을 기록했다.

안지영 연구원은 "편의점은 전년대비 영업 안정화가 됐지만 슈퍼마켓의 적자전환, 호텔 사업 부진 , 헬스앤뷰티(H&B) 부진점 정리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말했다.

올해 편의점은 약 600개 정도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폐점 기준 강화로 기존점 성장률은 2~3%를 유지하며 영업이익을 늘릴 것으로 보인다.

다만 유통업 환경 부담으로 인해 슈퍼마켓의 부진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H&B스토어의온라인 배송 사업 확대로 분기평균 50~70억원대 적자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안 연구원은 "편의점의 안정화에도 온라인, 해외등 신사업 투자로 2019년은 기저효과 수준의 실적 개선에 머무를 전망"이라고 말했다.
 

[사진=아주경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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